경악의 20대 투표율

2008/04/09 19:08

4월 9일 오늘 18대 총선 투표가 마감되고, 이제 개표가 시작됐다.

오늘 선거에서, 예측결과의 모당 과반석 확실 등의 이야길를 떠나서 충격적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20대의 투표율이다. 어느정도냐.. 19%다. 여기에 부재자투표(군대)가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포함되어 있다면 더 심각해지는 것이고, 어찌됐든 바닥을 기는 투표율인 것은 분명하다.

같은 20대로서, 정말 실망이다. 아무리 20대가 정치에 무관심하다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대운하, 의료보험민영화 등등 실제로 그 결과를 더 많은 날동안 짊어지고 가야할 세대가 정작 관심이 없다니...

...그런데, 20대의 절반 이상이 모당을 지지했다니, 선거율 높아져봤자 그게 그건가...

모르겠다. 그냥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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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 Everyday Lif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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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4/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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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4/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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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8/04/10 22:26
  1. Blog Icon
    ....

    헐...같은 20대로서 정말 실망이네요 ㅡㅡ
    어떻게 대학생이상 되는 사람들이 그렇게 투표에 관심이 없나요 19%가 뭐죠..19%가....
    비오는데도 다들 놀러갈 약속만 잡았나보군요 한심한 사람들....ㅉㅉ
    대한민국 20대 참 답이 없네요
    오늘 20대중엔 나 혼자 투표하고온듯 ;;;;

  2. 투표장에 갔더니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지팡이까지 짚으시고 힘든 걸음으로 비탈 진 언덕을 올라오셔서는 투표하고 가시더군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3. Blog Icon
    어이쿠

    저도 오늘 아침에 투표하러 갔는데 20대는 저 말고는 없더군요 ;;;;;;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지도 않고 놀러가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기본적인 주권행사인 투표를 귀찮아하고 놀러나 가니 원....

  4. 또 다른 눈여겨볼 점은 온라인 여론 및 분위기의 부질없음입니다. (대부분이 20대~30대가 사용자라고 추정되는)온라인 상의 대세는 전적으로 반모당 분위기였지만, 실제표는 지금의 결과대로죠. 온라인 세상은 그저 작고 작은 세계일 뿐...

  5. Blog Icon

    어이쿠, 정말 이렇게까지 낮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암담하군요. --;

  6. 참정권을 누릴 생각은 안하고, 날씨도 흐린날(비도 오는 곳도 있었을테고)에 투표 그 얼마 걸리지도 않는 일을 무시하고 다들 어딜 가셨는지 원...

  7. Blog Icon
    dlfjs

    저는 투표장을 몰라서 저한테 물어보시는 어떤 할머니와 같이 투표장에 갔답니다.

    같은 20대로서 투표율이 너무 낮다는게 한숨만 나옵니다.

    투표도 안하면서 백날 등록금 인상을 저지하겠다거나 취업 잘되게 해주세요는

    어불성설 입니다.

  8. 그렇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고, 입으로만 떠들어대는건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9. 아 화나네요-_-;;; 누구는 투표권이 없어서 투표를 못하는데-_-+
    에휴ㅠ 모당이 어디일지 짐작이 갑니다-_-

  10. 정말 안타깝습니다..

  11. Blog Icon
    미쳐

    할말 없다 20대들 등록금 그냥 조용히 1천만원내고 찍 소리하지 말고 다녀라

  12. Blog Icon
    투표참가

    투표안한 새키들 앞으로 정치얘기하면 죽여버린다....20대 최저....미친거아냐?게다가 군인들은 다 한다치면 이건 뭐,,,,오늘 투표하러갔는데 20대는 나밖에 없던데? 괜히 뻘쭘하고 부끄럽드만 ,공부한다 취업준비한다고 바빠? 그럼 술,담배도 30대부터 시작하게하지 그러냐.... 어차피 다른놈이 될꺼라고?? 그럼 싫어하는놈 떨어뜨리러 투표하러 가야지?우리랑 생각이 다른 나이 지긋하신분만 투표하니 느그가 원하는 사람 될꺼도 안되잖아....쉬는날이라고 잠만 늦게까지 퍼질러자고 컴터 찌질대고있다가 나중에 등록금이 비싸니 어쩌니 이딴 소리만 하고 있지 ㅉㅉ,,,입만 살아들가지고.....

  13. Blog Icon
    투표참가

    그래도 방금 나온거엔 30%는 넘는단 소리가 있던데 어떤게 맞는 건가요?? 저도 19%인주 알았었는데

  14. 지금 TV를 꺼놔서 확인을 못했는데, 19%가 일반이고, 30%가 부재자투표까지 합친걸까요?(그렇다해도 갑자기 너무 확 늘어나는데..) 어떤게 정확한거지를 잘 모르겠네요.

  15. 너무 거친 말들은 하지 말아주세요. 에휴..다음 블로거뉴스에 습관처럼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왜 이슈 트랙백에 걸려가지고...

  16. Blog Icon
    투표참가

    저두 같은 20대지만 이렇게 낮은 투표율이라니 ... 할말이 없네요. 오늘 아침 일찍 투표하러 갔다왔는데,
    거의 40대, 할머니, 할아버지 들만 있고 젊은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_-; 진짜 아침이라서 그렇구나 라구 수긍했는데ㅡ 그게 아니네요... 아니 왜 투표를 않하는지.. 그냥 2분이면 끝날것을...의료보험 민영화,대운하가 두렵지 않는건가.... 아휴... 정말 희망이 사라지네요..
    정말 사람들이 너무 정치에 대해 모르고 있어요.. 제 주변도 보면 5.18이 뭐야? 이런소리나 해대고 -_-.. 진정한 민주주의 오기를 바라며 목숨걸며 운동하셨던 그분들은 뭐가되는걸까요...

    국민이 유일하게 표현할수 있는 정치가 바로 투표인데, 이것마저 않하는거 보면서.. 할말을 잃게 되네요...

  17. 저도 아침 일찍 갔다왔는데, 정말 썰렁하더군요. 그래도 설마 했는데...

  18. 아~~
    어찌 하여야 할까?
    이제 남은 것은 온 나라를 파고 엎고 똥물 만드는 것을 눈뜨고 볼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말 것인가?

  19. 확인해보니 휴지통에 들어가있었네요. 종종 티스토리가 이런 문제를 일으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20. 10대 때부터 인식부터 문제가 있어요 빨간날은 무조건 노는날 이런 인식이 초등학교때부터 머리에 심어지니 머..그리고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해의원..
    저도 마찬가지이고..; 전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중..[19회 총선땐 꼭 투표를 할 생각인..]
    제발 19회땐 쫌 깨끗하고 멀쩡한분들이 오셔서 국해의원이 아니라 국회의원 되주었으면..
    또 우리도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제대로된 정치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네요^^

  21. 이번으로 인해 앞으로의 5년과 그 후가 더 고달파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22. 전 국회의원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라 가서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 투표율;

  23.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24. Blog Icon
    슬프다

    근데 20대 절반이 '모'당을 지지하는건지, 그나마 '정치'에 관심이 있는 20대 중 절반이 지지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상당히 궁금해요. 지지야 본인 자유라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지만
    제입장에 그 '모'정당은 크게 와닿지 않던데 내가 모르는 그 당에 대한 고급정보를 따로 공유하시나?
    전 20대 초반이라 요번이 첫번째 총선인데요. 지난 대선이 처음이었고...
    뭐 그리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 투표소에 아저씨 아주머니 할머니 할아버님들만 계셔서
    왠지 모를 뻘쭘함이 좀 있었네요..

  25. 20대의 정치적 무관심이 무지에까지 이른 결과로 보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으니, '경제'를 살리자는 그들의 말이 달콤하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눈물의 청년백수 이모씨처럼 말이죠.

  26. 제발 향후 4년간 별 일 없기만을 바랍니다

  27. 그저 지금 바라는 것은 그것 하나입니다.

  28. 4년간 국민들이 정말 정신차리고 국회, 정부를 감시해야 할터인데...
    잘 버띨 수 있을련지...

  29. 공산국가도 아니고 한지역전체에서 여전히 한 정당에 엄청난 몰표가 쏟아지고, 인제 지겨울만한 인물이 또 나와도 뽑아주고, 성추행범을 '남자가 일하다보면 다 그런거지' 하며 뽑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한...글쎄요...

  30. 훗날, 비산 돈 주고 생수 사 마시고 의료보험 민영화의 혜택을 누리게 되면 정신 좀 차릴라나?
    2006년 불법이민자들이 차지한 일자리 내 놓으라고 폭동일으킨 프랑스의 젊은이들의 적극성만큼은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31.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식코"에 프랑스와 관련해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국가는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 일단 가장 큰 기회는 무산되었네요.

  32. 저도 줄곧 개표 방송 보면서 경악하고 있습니다.
    진보와 혁신이 20대의 상징아니었던가요?
    이렇게 보수를 열렬히 환호하는 것을 보니 슬프기까지 합니다.

  33. 자신들이 헤쳐나가야할 길을 더 험난하고,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감수하면서 보수를 지지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이건 뭐...좀 그렇죠;

  34. 생각이 없는건지...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뭐가 옳고 그른지 그런 판단도 못한단 말입니까...안타까울뿐입니다. 한쪽에서는 등록금 오른다고 열심히 싸우면서도 모당을 지지하는...그리고 그나마도 참여조차 하지 않은 81% 20대들이여. 진심으로 정신차려야할때가 올겁니다.

  35. 안타깝습니다..

  36. Blog Icon

    같은 20대로써 부끄럽습니다.
    제 주위에도 투표해서 뭐하냐 투로 말하는 20대가 있었습니다.
    정말 그 친구와는 같이 일하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모당 지지자 친구가 정치적인 의견 빼고는 마음이 잘 맞더군요.

  37. 무관심이 가장 무섭습니다...

  38. 완전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최악의 길을 택한 셈입니다.

  39. 뽑힌 사람들 몇몇의 면면을 보니 더더욱 실망입니다.

  40. 80 대 20의 법칙이 여기에서도 나오네요..(후..)
    선거 몇번만 더 지나면 승자독식의 세상도 오겠어요.ㅠ

  41. 도아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불변의 보수층 30%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