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를 생각하는 정부의 노력이 참 감동적이다.

2008. 8. 1. 19:08
요 몇년간 국내 출판계가 무척이나 어렵다고들 한다. 예전 어떤 기사에는 그 바닥에서도 오래된 출판사도 오늘내일 한다는 이야기도 떠돌고 있다고 하고...

이런 출판계를 배려하기 위해서 이번에 정부에서 크게 노력한 듯 싶다.

‘불온 서적’ 불티 나네…항의·궁금증 판매 급증

위 기사의 첫 문장.


국방부가 선정한 ‘불온서적’들이 서점가에서 거꾸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다른 출판사에서 국방부에 항의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우리 회사 이 책도 충분히 불온한데, 왜 그 명단에 없는것이냐?! 우리 책도 넣어달라!' 이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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