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튼'을 눈독 들이다

2009. 6. 7. 12:38
브롬튼

어릴 때야 자전거를 자주 탔었는데, 사는 빌라 지하에 자물쇠 채워서 보관 중 도난 당한 이후로는 자전거를 사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군대도 다녀오고 나니 슬슬 다시 자전거, 정작히는 미니벨로에 관심을 가졌고, 그런지 어언 2년 째...

처음에는 스트라이다에 관심이 갔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조금씩 눈을 높이다 보니 어느새 이 녀석 '브롬튼'까지 다달았다.

이번 여름에 두달동안 할 인턴과 그 수당을 생각해보니 대략 가시권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 녀석 돈이 있더라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녀석이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수입판매처에서 소량으로 들어오고, 혹 들어올 예정이 있더라도 예약까지 해야하는...

...어찌됐든 꼭 사고 말테다, '브롬튼'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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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 Everyda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