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의 시계, 태그호이어 링크 CT5111

2007. 9. 29. 22:28

영화 "본 얼티메이텀"을 보면서 살짝살짝 보이는 제이슨 본의 시계에 눈이 갔다. 혹자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남자들이 패션에서 사치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시계라고.

그렇다. 눈이 거기에 꽂힌 것이다. 이.쁘.다. 그래서 알아봤다. 저 시계는 어디꺼지?

태그호이어 링크 CT5111 이라고 한다.

태그호이어 가격 비싼 것은 알아지만... 200만원이 넘네; 역시 내 한계는 세이코 알바나 CK 같은 라인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로또가 되지 않는 이상 저 시계가 내 손목에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저걸 차고, 온갖 격투에 차량 사고(응?)를 겪는 본이 존경스러워지기까지 한다. (...하긴, 본은 어느정도 돈이라도 있지;)

오늘의 결론은 그림의 떡이라는 것.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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